-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20 14:34
심포지엄,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감사행사, 음악회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가 오는 28일 올해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세계로 도약하는 국립인천대학교로 새롭게 나아가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을 초대, 대학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대학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심포지엄,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감사행사, 음악회 등을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 명예교수&총동문회의 홈커밍데이, 10주년 기념축제 유니온 등이 진행된다.
또 외국인 유학생 동문 홈커밍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공의대 설립 시민응원 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979년 인천공과대학을 시작으로 1994년 시립인천대, 2013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로 전환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겪은 대학이다.
사립에서 시립으로 또 국립대로 전환할 때마다 인천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았다.
국립대 중 서울대와 함께 유일한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유연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 온 혁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립대학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발전계획 INU비전 2030+를 수립, 국내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극립법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전당, 국제경쟁력을 갖춘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 세계 속의 인천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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