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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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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 6월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수입 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를 중점품목으로 지정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는 가리비·우렁쉥이·방어·전복·부세의 원산지표시 의무에 관한 사항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점검은 인천시, 군․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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