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 인천맥강파티‘ 성황리 마쳐...글로벌화 본격 시동

'1883 인천맥강파티‘ 성황리 마쳐...글로벌화 본격 시동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6.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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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1883 인천맥강파티'[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883 인천맥강파티’가 지난 15일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만,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 이상의 외국인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대표 먹거리 신포시장 닭강정과 인천 지역맥주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등 인천만의 고유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신포닭강정 1,400마리, 지역맥주 3,000캔, 인천하늘수 3,000병 등 인천 먹거리와 인천 지역예술인 위주의 문화공연 등을 통해 소요 예산의 대부분이 인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특히 해외관광객들은 인천 전역 16개 호텔에서 2박·4,000 객실 이상 숙박하고 인천 개항장, 차이나타운, 송도, 영종도 등을 관광하며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1883 인천맥강파티’를 향후 정례화해 규모를 키워나가며, 인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을 국내외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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