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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도에 고래형상 해상보행로 조성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16 12:46
인천 옹진군, 19억 투입 해상보행로 180m 설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 관광명소로 유명한 옹진군 영흥도에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가 조성된다.
인천 옹진군은 하늘고래 조형물 전망데크가 관광객 사이에서 SNS 인생샷 명소로 유명해지자, 이를 모티브로 올해 19억 원을 투입, 고래형상 해상보행로 180m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흥도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 CNN 선정 아름다운섬 목섬, 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신선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흥도 해상 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행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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