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대표 관광명소 ‘월미도’ 경관 개선 후 본격 관광객 맞이한다.

이경식 2023. 6.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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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관광명소 ‘월미도’ 경관 개선 후 본격 관광객 맞이한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6.26 14:56

[제공=인천 중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대표 관광 명소 월미도가 최근 경관개선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관광객을 맞이한다.

 

인천 중구는 ‘월미도 경관개선 2단계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월미권역 종합경관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월미도 일원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월미도 진입로 보행 구간 등을 정비하는 내용의 1단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월미문화의 거리와 배후상업지역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총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 이달 사업을 완료했다.

 

2단계 사업 주요 정비사항은 ▲노후 조명열주, 펜스 철거 ▲강화 접합 유리 펜스 설치 ▲매표소 등 선착장 주변 디자인 개선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월미도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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