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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합동단속서 오토바이 소음기 불법개조 6건 적발

이경식 2023. 6.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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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합동단속서 오토바이 소음기 불법개조 6건 적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6.26 14:57

형사처벌 대상 2건 경찰 이첩, 3건 과태료 처분
22일 실시한 이륜차 불법개조 합동단속.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오토바이 소음기 등 이륜차 불법개조 합동단속에서 총 6건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산곡동 원적산 터널 등에서 인천지방경찰청,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불법개조 합동단속에 나서 ▲소음기 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모두 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6건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대상 2건을 경찰에 이첩하고, 3건은 과태료 처분, 나머지 1건은 경미한 위반사항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행정고발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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