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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 주민단체들과 지역현안 소통행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06 11:2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가 검단 주민단체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서구는 5일 검단신도시연합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 검단지역 교통망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검단신도시가 인천의 모든 지역과 편리하고 빠르게 이어지는 탄탄한 교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계양천 및 매천정비 추진, 검단신도시 내 체육시설‧병원 등 인프라 구축,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등과 관련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18만 주민이 새 보금자리로 선택한 검단신도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이고 서북부 대표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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