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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유정복 "바다가 희망의 고리 되길"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06 13:35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 인천국제해양포럼이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외교 전문가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팀마샬(Tim Marshall)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관광, 항만 네트워크, 기후·극지·대양, 해양 인문학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천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168개의 천혜의 섬이 있는 도시로 소중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바다가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거대한 길이자 희망의 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1,663명이 사전등록 했으며, 온라인이나 현장등록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iio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럼은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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