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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학생 인권과 교권 존중받는 문화 조성해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2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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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학생 인권과 교권 존중받는 제도와 문화를 조성해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0일 최근 서울 한 초등학교에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와 굳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피력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교육감-교육장 주간 정례회의에서 “교권 보호는 단순히 교사의 권리 보장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궁극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 존중을 위해 교내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도 깊이 있게 토론하고, 교육부,교육청,지자체,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음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법적·제도적 정비, 상호 존중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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