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인천항 연안여객선 262회 증회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 인천항 연안여객선 262회 증회 운영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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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수송대책 추진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 여름 휴가철 인천항 연안여객선 운항횟수가 평시보다 262회 증회돼 운항한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인천항 연안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1,471회보다 262회 증회한 1,733회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이를 위해 여객선 19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실시 및 비상훈련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 선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계류시설 이상 유무, 여객터미널내 편의시설 등 준비 현황도 점검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철 인천지역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 옹진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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