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13개 분야 '시민상' 후보자 공모

인천시, 2023년 13개 분야 '시민상' 후보자 공모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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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8월 25일까지 45회 시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민상은 기존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에 올해 신설된 교육발전상과 함께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올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인천시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10월 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총무과(☎032-440-25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범 총무과장은 “1979년 첫 출범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적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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