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역교통 해결 의회 나서자”
서구 홍순목 의원 김포시의회 이영우 의장 면담
인천시 서구의회 홍순목(검단) 의원은 검단신도시개발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개선계획과 관련<본보 4월21일자 5면 보도>,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홍 의원은 21일 김포시의회 이영우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서구 검단에서 개화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협의과정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 의회가 나서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한 뒤 두 지역 간 연접한 도로 및 교통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대해 이영우 의장은 “서로가 시민들을 위해 긍정적인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자”며 연접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21일 본보가 보도한 ‘노선신설 및 9호선 연장에 김포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 “광역노선과 관련해 인천시와 어떤 공식적인 협의를 한 사실이 없고, 현재 국토해양부에 2개 광역교통 노선 건이 건의된 상태”라고 밝혔다.
9호선 연장과 관련,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경전철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대책보다 앞서 국가 상위계획에 이미 반영된 사안이고, 검단 광역교통대책은 인천시가 자체 용역을 통해 최적 안을 결정한 것으로 김포경전철 및 검단 9호선 연장안과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고 설명한 뒤 “향후 인천시와의 교통협의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차원에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규기자 kdk885@i-today.co.kr
인천신문 | |
i-today@i-today.co.kr | |
입력: 2009-04-22 20:45:06 |
반응형
'인천신문(전 근무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우트 해야되 말아야되? (0) | 2009.04.23 |
---|---|
인천 도시균형발전계획 (0) | 2009.04.23 |
또 몰려오는 中어선 (0) | 2009.04.23 |
“세계 최고라 자부할 만한 성과” (0) | 2009.04.23 |
외국인근로자 자립 돕는다 (0) | 200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