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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817 일거리가 인재 찾는 경기도

이경식 2013. 3.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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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817 일거리가 인재 찾는 경기도
도, 일자리 인프라 확충 올 5개 분야 126개 사업 2조7780억 원 투자키로
2013년 03월 14일 (목)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경기도가 올해 12만6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는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직업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등 5개 분야 126개 사업에 모두 2조7천780억 원을 투입, 일자리 12만6천817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글로벌 첨단기업 전략적 투자유치 6천100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민간일자리 3만815개, 연구개발(R&D) 및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1만8천285개, 공공근로 등 지역사회 일자리 1만8천703개, 취약계층 자립·가족복지 4만8천440개, 창업지원 4천474개 등이다.

김문수 지사는 “지난해 도 취업자 수는 592만 명으로 국내 신규 취업자의 20.6%를 차지했다”며 “올해 도정사업 1순위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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