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중구,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확대 설치한다

이경식 2022. 8.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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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운민 기자                                   승인 2022.08.23 16:04

고정식 바람막이·온열의자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대
버스승강장 고정식 바람막이[사진=인천중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가 버스승강장 편의시설물을 9월까지 확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선 버스승장에서 대기하는 승객들에게 사계절 노출되는 눈, 비, 강풍 등 야외 환경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정식 바람막이를 신흥초등학교 정류소 등 16개소에 설치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일환으로 동절기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의 추위를 덜어드리기 위한 버스승강장 온열의자를 신흥동 노인복지회관, 인하대병원 2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외부 기온이 영상 18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버스를 기다리시는 주민 분들이 날씨 영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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