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남동구, 민선8기 5대 분야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이경식 2022. 8. 31. 15:07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1 14:07

[사진=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30일 민선8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열고 구민과의 약속이행 100% 달성을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

박종효 구청장과 국장, 관계 부서장 등 66명이 참여했으며, 공약사항 관련 사업추진 일정 및 소요 예산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공약 사업은 △생활밀착형 복지환경 조성 분야 13건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야 10건 △삶의 여유가 있는 남동 실현 10건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 5건 △자연친화형 도심 휴게·정주 환경 개선 5건 등 5대 분야 4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남동종합스포츠콤플렉스 건립(88올림픽 기념체육관+구월체육공원 통합 재건축), 만수천 복원을 통한 도심 생태하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도림~논현 연장, 소래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자연생태 레일바이크 둘레길 조성과 소래~송도~경인아라뱃길~한강을 연계한 사업 등이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중 민선8기 공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공약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새로운 미래 모습을 좌우할 사업들이 많은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민선8기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