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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31 15:5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찬진(사진) 인천 동구청장이 31일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동구와 중구는 행정구역이 동인천역을 경계로 나눠 있지만, 역사의 뿌리를 함께하고 1호선 교통권을 비롯해 중·고교 학군을 공유하는 등 정서·환경·문화적으로 같은 생활권에 있다.
김 구청장은 이 같은 공통점으로 인해 동·중구 내륙지역 통합은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등 원도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동·중구가 인천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구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구역 조정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동·중구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행정구역 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주민수요 맞춤형 행정구현 및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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