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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1 14:39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지난달 31일 소방청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대회는 전국 19개 시도가 지정과제 3개 분야(대형창고 화재, 에너지저장시설 화재, 덕트화재)를 부여받아 진행됐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해 본선에 오른 9개 팀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은 부평소방서 연구팀을 대표로 선발, 이들은 3개 월 간의 준비기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으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허석곤 본부장은 “인천 소방의 현장대응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연구내용을 더욱 보완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덕트화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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