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행숙 부시장, 취약계층 알찬 영양밥차행사 동참

이경식 2022. 9.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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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1 15:40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1일 반찬, 김치와 쌀, 식품꾸러미 등을 지역 취약계층 1,200가구에 전달하는 으랏차차 알찬 영양밥차행사에 동참했다.

오징어 젓갈,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등 반찬 및 순무김치는 부평 열우물경기장에서 인천시 및 군·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조리하고 개별 포장, 반찬, 김치 이외에 쌀(4kg)과 식품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상 사진=인천시]

이날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 자원봉사단이 함께 밑반찬을 조리하고, 사골곰탕 등 8종 별도 식품꾸러미를 마련, 전달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추석을 위한 나눔의 장에 함께 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지난 2년 겪어온 코로나19 확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속에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 중 식품꾸러미는 인천공항공사의 2천5백만 원 기탁금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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