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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7 13:45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 덕적면 종합운동장 조명타워가 26일 환하게 불을 밝혔다.
옹진군에 따르면 조명타워는 LED투광등 8개가 탑재된 높이 20m 조명탑으로 운동장 4곳에 설치됐다.
이에 따라 군민들의 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돼 지역주민들과 체육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용운동장이 없는 덕적고 야구부원들이 조명타워 설치로 야간훈련이 가능하게 돼 덕적고 야구부의 꿈을 실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체육활동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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