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7월까지 해수욕장 편의시설 현대화 문종권 기자 승인 2023.04.10 11:24 장경리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조감도[자료=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 편의시설 현대화(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44억을 투입, 올 7월까지 휴가철 해수욕장 관광수요에 맞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은 관리사무소(통합안전센터)를, 북도 수기해수욕장은 샤워장을 각각 신축할 예정이다. 또 옹암해수장은 관리사무소를 신축하고 자월면 장골해수욕장은 관리사무소,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