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 통행료 1.2배 수준… 값싸고 빠른 길 | ||||
제2서해안고속道 평택~시흥 구간 28일 개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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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인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난을 해결해 줄 ‘착한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최초의 민자고속도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충청권을 바로 잇는 이 도로에는 총 1조3천263억 원(민간 8천611억 원, 보상비 4천652억 원)이 투입됐다. 조암·송산 마도·남안산 등 3개 나들목과 서평택·군자 등 2개 분기점(JCT)을 갖추고 1개 휴게소(송산휴게소)를 설치했다. 현재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통행요금이 가장 저렴한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1만7천400t 감소하고 1천500억 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13개 비상회차로, 발광형 안개시정표지, LED(발광다이오드) 난간조명 등의 시설을 설치해 교통안전을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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