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항만공사, 포워더 초청 인천신항 마케팅

이경식 2022. 10.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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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05 15:14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2차 회의...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5일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2차 회의를 갖고 인천신항 및 아암물류1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포워더는 무역에서 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을 말한다. 공사는 LCL, FCL을 취급하는 인천항 수출입 포워더 12개사로 구성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를 지난 6월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신항 배후단지·아암물류 1단지 등 입주기업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하역 현장을 방문해 인천항 인프라 등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LCL 화물 포워더인 ECU월드와이드코리아 이경미 상무는 인천신항 등을 둘러본 후 “향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 물류센터 건립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길 운영부사장은 “포워더협의체에서 나온 좋은 의견은 CIQ기관과 함께하는 행정협의회에서 논의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CL(Less than Container Load)은 한 개의 컨테이너에 여러 화주의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화물, FCL(Full Container Load)은 한 개의 '컨'에 단일 화주의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화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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