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10.03 13:16 인천시·인천탁주, 투명페트병 집중수거 캠페인 심페(PET)소생 프로젝트 추진 이달부터 투명페트병으로 바뀐 소성주. 인천시가 지역 대표 막걸리회사 인천탁주와 손잡고 투명페트병 집중수거 캠페인 '심페(PET)소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페트병에 새 숨을 불어넣는 환경 캠페인을 의미한다. 시는 '소성주 플러스' 투명페트병 출시에 맞춰 이달 10월 한 달 동안 투명페트병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6일 시와 인천탁주가 체결한 '투명페트병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탁주는 소성주 플러스 초록색 막걸리 병을 투명페트병으로 교체·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