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10.06 15:09 6일 진행된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식목행사.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몽골에서 '인천 희망의 숲' 식목행사를 갖는다. 인천시와 인천 희망의 숲 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식목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서 6~7일 양일간 진행된다.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은 사막화와 황사 등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시민 주도로 몽골에서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민·관 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성긴하이르한 지역에 축구장 약 174개 크기인 124ha에 19만7000여 주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