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무단 경작 강제 폐기...인천경제청, '엄정 대처' 방침 고상규 기자 승인 2023.05.18 14:10 바다변 무단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내 무단 경작지에 대해 강제 폐기하는 등 앞으로도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17~18일 이틀 간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인근 호수변과 바다 방면 공한지 내 무단 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불법 적치물 4톤 가량을 폐기 조치하고 불법 경작지를 원상 복구했다. 장소는 모두 5곳으로 총 8000㎡에 달하며 행정대집행은 개청 이후 처음이다. 무단 경작지는 불법 경작에 따른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 불법 적치물이 오랜 기간 방치되고 비료가 살포되는 등 도시미관을 훼손해 온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