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07.17 14:31 개인 운영 제과점 20여 곳 선정...빵류 1회 섭취량 70g 기준, 당 함유량 3g 미만 저감화 기술 지원 시민건강권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인천시청. 인천시가 최근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제과점 빵류 대상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의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위해 올해부터 빵류 1회 섭취량(70g) 기준 당 함유량을 3g 미만으로 줄이는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관내 개인 운영 제과점 20여 곳을 선정, 당류 저감화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백화점 입점 등 대기업 운영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건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