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07.24 13:30 사업비 2000만 원 투입, 사회복지시설 등 11곳 방연마스크 580개 지원 화재 현장 모습. 자료사진=미디어인천신문 화재 발생 때 사망원인 1위는 연기 흡입으로 나타나면서 인천시가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4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화재 발생 때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74%에 달한다. 사실상 연기 질식사가 화재발생 사망 원인 1위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발생 때 연기를 흡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 11곳에 방연마스크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