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31 15:4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이 2023년 예산안을 1조 8205억 원으로 편성했다. 3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약 8% 1349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주요 사업비 8559억 원, 인건비 9187억 원, 기본경비 459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편성안은 △서해전력증강 등 해양감시역량 강화(MDA) △해양종합안전망 구축 △현장직원 개인임무 장비개선 등 세 가지 분야 중심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서해상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한중간 미획정 경계수역에서의 감시범위 확대 및 감시체계 첨단화를 위해 3천t급 대형함정 1척 및 해상 드론 8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전 해역에서 운영 중인 함정,항공기, 드론, V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