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08.29 10:43 26일 시험운영 우해 가상승객 등 100여 명 동원 26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 원격탑승시설에서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관계자 및 가상승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원격탑승시설 시험운영.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6일 국내공항 최초로 도입된 원격탑승시설의 정식 운영에 앞서 운영 관숙화 및 효율성 제고, 운영상 문제점 발굴·보완을 위해 사전 시험운영을 실시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험운영은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관계자 및 가상승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검색, 버스이동 및 항공기 탑승 등 실제 출국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 원격탑승시설은 여객터미널이 아닌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