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08.21 12:29 5월 5일 1.6ha 면적에 모내기한 조생종 진옥벼 '첫 수확' (기사와 무관) 벼 수확 자료사진. 출처=커뮤니티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서 올해 벼 첫 수확이 시작됐다. 시는 21일 지난 5월 5일 서구 대곡동 박길수·김용옥씨 농가 1.6ha 면적에 모내기한 조생종 진옥벼를 109일 만에 수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하고 소비되는 중만생종(생육기간 160~180일)에 비해 약 50일 가량 빠르게 수확했으며 올 추석에도 햅쌀을 맛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관내 조생종 벼의 작황은 6월 초까지 가뭄으로 일부 지역에출수가 늦어지고, 출수 후 8월 초 집중호우(1일~10일 누적강수량 557.8mm)로 일부 논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