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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부시장 "인천사서원, 시민중심 연구 성과물 도출" 당부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3 09:40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행숙(사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지난 1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이날 기관 업무보고에 앞서 이 부시장은 “경직된 분위기에서 보고를 받으러 온 자리가 아니라 원 팀으로 조직의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서원 정책연구 역할에 대해 “사서원이 하는 정책연구는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급자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민 중심으로 연구 성과물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구의 질은 연구원을 어떻게 대해주냐에 따라 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며 “조직 내부가 만족해야 서비스 질도 향상한다”고 덧붙..

카테고리 없음 2022.08.03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모집...보육교사 급여 등 지원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3 08:47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은 정원별로 20인 이하 3곳, 21~99인 이하 6곳, 100인 이상 1곳 등 10곳이다. 3일 시에 따르면 2011년 정부가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인천시에는 총 140곳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운영 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매월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이 지원된다. 또 조리원의 인건비와 유아반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 2․3차 지표 시범사업인 경우 90.0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면..

광주 건물 붕괴참사 막는다...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3 07:28 국토부, 올 2월 개정한 건축물관리법 하위법령 8월 4일부터 시행 [사진=국토교통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정부가 건물 해체공사 중 붕괴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령을 마련 시행한다. 지난해 6월 광주시 재개발지역 5층 건축물 해체공사 중 건축물이 도로변으로 무너지면서 버스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버스 안 승객 9명이 숨지는 등 17명 사상자가 나는 비극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해체공사의 허가-감리-시공 전 과정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올 2월 개정한 건축물관리법의 하위법령을 마련,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해체공사 대상을 확대하고, 허가대상은 의무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공사..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재활용 화분 나눔사업'

장석호 기자 승인 2022.08.02 16:18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구민, (주)로드801'과 폐화분 업사이클링 협업체계 구축 [사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민과 기업체 ㈜로드801과 함께 폐화분 업사이클링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가정에서 안쓰는 화분을 재활용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정,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30여종의 반려식물 총 35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추진한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인 ㈜로드801에서 식물 구입비용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송도노인복지관의 할머니 한분께서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쁘고 소중한 화분을 받아 기분이 좋다”라고..

허종식 의원, 15년 흉물 방치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 촉구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8.02 16:16 국토위, 관계기관과 협의...동인천 민자역사 처리 방안 종합적 검토에 착수키로 1일 국토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허종식 국회의원. 국회 국토위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ㆍ미추홀구갑)이 1987년부터 서울역, 영등포역과 함께 점용허가를 내준 동인천 민자역사가 15년 동안 방치돼 원도심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허 의원은 1일 열린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 같이 촉구하고, 국토위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동인천 민자역사 처리 방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인천 민자역사는 과거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인천백화점으로 사용되다, 2001년 문을 닫았고, 이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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