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규 기자 승인 2022.08.31 10:54 돈봉투 자료사진(기사와 무관).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과 관련한 정치인의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에 들어간다. 선관위는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국적인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선관위는 지난 지방선거(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혹시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 위반 사례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인천시선관위 SNS 및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선거법 상 금품이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