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권 기자 승인 2022.09.01 10:2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가 일반대학원의 장학금 제도를 개편해 수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1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장학금 지급기준을 개선해 전체 신입생의 약 40%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학부연구생 이수자 누구나 이수 실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챌린저 장학금을 신설, 일반대학원의 대학원생이 모두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개편은 대학원생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견고히 해 학문 성장과 고급인재 배출 역량의 향상이 기대된다. 이철균 연구혁신본부장은 “학생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정보를 입학 전에 정확하게 제공, 학업계획을 계획적으로 수립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