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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446

인하대, 배구 U-리그 우승...시즌 3관왕 달성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9.28 06:37 [사진=인하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가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지난 26일 성균관대와의 결승에서 마지막 세트까지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와 무안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가져가며 올 시즌 대학 배구 최강자로 등극하게 됐다. 인하대는 1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이어진 2, 3세트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잡았고 4세트는 치열한 공방을 펼쳐진 끝에 성균관대가 가져가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5세트는 세트 중반 성균관대의 연속 범실로 인하대가 역전하며 승기를 잡았고 에이스 신호진이 블로킹에 성공해 매치포인트를 만들어 경기를 승..

유정복, 덴마크 대사와 기후변화 협력방안 논의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9.28 06:21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송도G터워에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접견, 상호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룬 국가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 녹색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과 공유할 분야가 많아 앞으로도 덴마크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너 옌센 대사는 “인천시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바이오․풍력․가스 등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

인천 옹진군 최초 자체 건조 '여객선' 명칭 공모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9.28 06:09 10월8일까지...2023년 운항 백령~대청~소청 순환선 선명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오는 10월8일까지 옹진군민 대상으로 2023년에 운항하게 될 백령~대청~소청 순환선 명칭을 공모한다.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이동권 개선 및 원활한 연료 수송을 위해 건조 중인 순환선으로, 옹진군 최초 자체 건조 여객선이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osydew@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직원 심사와 군청 간부 평가 등을 거쳐 당선작을 선정, 심사결과는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통보할 예정..

"계수중 미들스타리그 4강 진출"

엄태규 기자 승인 2022.09.27 18:35 계수중 2 : 용현중 1 8강 잔여경기 오는 10월 4-5일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계수중학교가 미들스타리그 첫 4강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27일 남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22’ 8강 첫번째 경기에서 계수중이 용현중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 계수중은 상대 진영에서 얻은 두번의 프리킥 찬스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다. 용현중은 윙포워드를 앞세워 상대 후방을 공략했으나 수비 앞에 공격은 번번히 무산됐다. 후반 용현중은 한골을 따라붙으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지만 역부족이였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에 빠지며 마무리됐다. 한편, 미들스타리그 8강 잔여 경기는 오는 10월 4..

부평구 ‘부평 Recycle City 재활용' 캠페인

여운균 기자 승인 2022.09.27 16:17 26일 굴포천 일대, ‘GO 굴포천 DO 플로깅’과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캠페인’ 활동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26일 굴포천 일대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O 굴포천, DO 플로깅'과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일환의 ‘부평 Recycle City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이 있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a up)’과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로 국내에서는 ‘줍깅’ 또는 ‘쓰담달리기’라는 말로 불리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부평 Recycle City 재활용 캠..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방문 현안사항 청취

여운균 기자 승인 2022.09.27 16:16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5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구의회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삼산동과 부개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사항 등 설명을 듣고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삼산 1·2동과 부개 1·2·3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주민 간 연대감을 형성..

한중수교 30주년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성료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9.27 16:09 민선8기 인천시ㆍ중국 교류, 시정 방향 미래지향적 한중관계 모색 27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27일 공동 주최한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포럼 공동 주관은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한국유라시아 학회가 맡았다. 시에 따르면 인차이나포럼은 2016년, 중국 교류·비즈니스 선도 도시인 인천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내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창립, 매년 포럼 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6..

허종식 "시각 장애인,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9.27 16:09 26일 인천 송도케이슨24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는 허종식 의원. "시각 장애인,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20년전 시각장애인 복지관 유치, 더 좋은 곳으로 유치 못해 아쉽다"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동ㆍ미추홀구갑)의 페북 글 내용이다. 허 의원은 2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행사장 방문을 비롯해 지역구민들과 만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허 의원은 26일 송도케이슨24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인천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장 방문을 주요 내용으로 게재했는데, "20여년 전 시각장애인 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을 때,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유치하기 위해 부지를 보러 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최대 규모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열린다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9.27 16:05 인천국제공항공사 공동주최 시카다상 수상자 김혜순, 퓰리쳐상 수상자 포레스트 갠더 등 전 세계 9개국 35명 작가 참여 서울국제작가축제.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공동으로 주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작가들의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작가축제는 국내 독자들의 문학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인 개최를 잇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시카다상 수상자인 김혜순, 퓰리쳐상 수상자인 포레스트 갠더 등 전 세계 9개국 35명의(국내 23명, 해외 12명) 작가가 참여한다. 먼저 26일에는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그레이트 홀에서 '작..

계양구, 알레르기ㆍ비염 유발 생태계 교란식물 집중 퇴치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9.27 16:04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가 알레르기와 비염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돼지풀' 등에 대한 퇴치를 시작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기간제근로자 4명을 구성해 계양산과 주요하천·농로변 등에 토종식물의 자생을 위협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의 서식지 4만4320㎡를 제거하고 생육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한번 발생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으로 환경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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